새하얀 벚꽃이 만개한 늦은 봄날..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딸랑구 데리고 파리공원으로 나갔다..
가제손수건으로 씌워 준 두건이 자꾸 눈밑으로 내려와서
싫어하는데도 계속 씌웠더니 울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다..
고집쟁이 어메를 만나 고생이다..ㅋㅋ
내품에 살포시 잠든 귀한 천사를 안고 흩날리는 벚꽃사이로
우린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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