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 미안해~

2005. 6. 9. 22:08
[written by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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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아프지말고 커달라고 얼마나 기도했건만...
열이 많이 나서 이대목동병원 응급실까지 갔다...
일찍 알아챘으면 평소 다니던 병원가서 빨리 열을 내렸을텐데...
응급실까지 가서 해열제 한번 먹고 열이 바로 내리니까
다행이긴 했지만 돈도 아까웠고 집에 오니 12시가 다 되어갔다...
익주씨는 안그래도 피곤할텐데 더 힘들게 한것 같고...ㅡㅡ;;
서영이는 미열이 남아서 보채고 잠을 잘 못들었다...
미련둥이 엄마때매 애도 신랑도 고생이다...ㅡㅡ^

지금은 자꾸 잔기침을 한다...
내가 아픈게 낫지 진짜 애간장이 타서 미쵸...
계속 기침하면 또 병원가야된다...
자주 가면 안좋은데...

제발 아프지 말아라...아가야...

어제 오늘 5시쯤 씻기고 젖 먹이니 바로 잠이 들어 계속 잔다...
피곤한가보다...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런 귀한 내 아이...
건강하게 잘 키우리라 굳세게 다짐! 다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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