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소연]
배려와 아끼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진다.
아무리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는 하지만,
그 '칼로 물 베기'도 안 하는 편이 좋고
자주 하면 '칼로 살 베기'가 된다.
결혼했다고 방심하며 살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결혼 30년이 되는 오늘에도 신혼 초기에
단칸방 벽에 써붙였던 이 표어를 마음속에 붙이고 산다.
"결혼 했다 방심 말고 오는 연적 막아내자!"
- 김종헌 이형숙의 《Peace of Mind,
빵굽는 아내와 CEO남편의 전원카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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