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은준이, 간만에 가서 그런지 너무 좋아 하다군요.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 푸는게 중요하구나 느낄 정도였습니다.  아니 사실 스트레스 풀린 것은 저고 아이들은 마냥 재밌었던 거겠죠.

그 조금 전에는 어린이 안전교육 행사장을 지나게 되었는데 5개를 체험하면 호루라기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서영이가 얼마나 집요하게 참여를 하는지 내심 놀랐습니다.  왕성한 호기심과 행동력이 서영이의 특질이죠.  행사는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불량식품의 위해성, 낯선 사람 조심하기 등 아이들 눈에 맞게 잘 진행하더군요.  역시 가능할 때 많 돌아다니고 볼 일입니다.

(덧) 이 글은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작성하였고, 포스터러스를 경유하여 구글 버즈와 제 티스토리에 동시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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