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여섯살.

이제 피아노 배운 지 한 두 달 쯤 넘어가나 싶습니다.  근데 제 눈에는 너무 잘 치네요.
요즘은 조금 말수도 줄어서 큰 티가 납니다만, 그래도 제 눈엔 정말 예쁘네요. ㅎㅎ
옆에서 기다리다 막판 피아노 건반을 치는 개구쟁이 은준이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요새 맨날 야근에, 주말엔 할머니 보러 지방으로 가느라 같이 못 놀아주어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네요.
얘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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